첫 주 지도안 초안을 제출했다. 이번 실습에는 총 6차시 수업을 하는데 1주차에 2개, 2주차에 4개 한다.
6개 중 한 차시는 창체라서 지도안은 5개 짠다. 세안 써야 하는 건 다 썼다.
내고 나니 피드백 계획도 빠져있고, 듬성듬성한 부분이 눈에 보이지만 어차피 수정할거니까, 라는 생각으로 다음 일을 하기로 했다. 선생님, 부탁드려요.
이제 짜야 하는 지도안은 국어, 수학, 사회.
수학은 전문적 학습 공동체 수업이라 다른 교생들과 함께 짜서 잠시 뒤로 미뤄두고, 사회는 실메와 연차시 수업이라 수요일에 짜기로 했다.
문제는 국어다. (1)전기문 특성에 맞게 글을 요약하고 (2)인물의 가치관을 파악한다.
요약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인물의 가치관을 파악해야 할까 고민이다.
글감 자체도 난이도가 높다. 걱정이 크다.
같은 차시를 수업하는 동기랑 4시간 동안 얘기하다가 왔는데 아주 대강의 그림만 그리고 왔다.
오늘은 오전에 지도안 2개 낸다고 6시에 일어났더니 피곤하다. 내일, 내일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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