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수업에서도 즐겁게 읽었던 책이다. <진정한 일곱 살>
올해 아이들도 말했다. '선생님, 저는 아홉 살인데요?'
"자, 여러분, 만 나이 알아요?"
"네!"
"여러분은 올해 생일이 지나면 만으로 몇 살이 될까요?"
"여덟 살이요!"
"맞아요. 그래서 우리가 오늘은 <진정한 여덟 살>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 건데요. 그 전에, <진정한 일곱 살>에 대해서 읽어볼거에요."
이 책의 마지막 장에는 인천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학생들이 썼다는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을 보여주면서 우리도 한 번 해보자고 하면 동기유발 완료.
책을 읽고 나서 학급회의 하듯이 '진정한 여덟 살'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 그 중에 내가 꼭 지킬 것을 하나씩 골랐다. 그리고 활동지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활동지에는 이 책의 문구도 옮겨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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